사옥 신축 기공식이 8월 23일 손준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주, 회사 임직원, 홍은사 보현 주지스님, 홍효사 법열 주지스님, 협력업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기공식에 앞서 사옥 신축에 따른 안전과 회사의 번영을 기원하는 제례가 홍은사 보현 주지스님의 주관으로 40여분간 진행되었으며 개식과 함께 내빈 소개, 사옥 신축사업 공사개요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손준석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창업주이신 손현수 명예회장님께서 1976년에 대현실업을 창립하셨고 창립 8년차인 1984년 10월, 이곳 신당동 부지에 회사 사옥을 준공하신 이래 벌써 이 건물도 32년이나 되고 올해 12월이면 회사는 창립 40주년을 맞이하게 된다”며 “도심지하 공간개발이라는 특화된 사업영역은 지난 40년간 우리 회사의 안정화와 발전을 이루는 토양이 되어왔으며 앞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신수종 사업영역을 구축하기 위해선 우리 스스로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안고 있다”고 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사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창립 40주년을 맞는 대현의 발전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 오늘 그 새로운 터전이 될 신사옥을 착공하려 하며, 우리의 미래를 가꾸고 설계할 보금자리를 만든다는 기쁨으로 건립에 임해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기공식을 기념하는 테이프커팅과 시삽식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향후 지하2층, 지상10층(사무실,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으로 건립될 신사옥은 오는 2017년 10월 준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