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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현소개

2024 신년사

CEO MESSAGE

부동산 종합자산관리 전문기업
(주)대현프리몰/대현실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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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혁신과 도전으로 ‘공간개발 TOP Pride 대현’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대현 가족 여러분! 
2024년 희망의 갑진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우리 대현의 임직원과 입점경영주 여러분, 그리고 대현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항상 만복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한 해가 어김없이 시작되었지만, 올해의 느낌은 한층 더 각별하고 소중합니다. 
청룡의 해를 맞아 계곡에 갇혀있던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승천하듯, 세계경제가 이제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들었고, 자본시장의 각종 지표들이 연 일 사상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으며, 
총선을 100일 앞둔 국내 경기 역시 선거특수와 각종 경기부양정책과 공약으로 뚜렷한 활황이 예견되는 해입니다. 
 “고난이 지난 자리엔 기쁨이 스며든다” 독일의 철학자 괴테의 말입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우리가 겪었던 불황과 고초의 피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디어낸 경영주 여러분들에게 반드시 좋은 성과로 보상되리라 확신합니다.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고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스스로 강자가 되어 위기를 기회로 삼고 이를 헤 쳐나가야 합니다, 이러한 마음 자세를 굳건히 하고자, 2024년도 각 부문별로 사업중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하도상가사업부문에 대해선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근본적으로 지하도상가는 활성화 속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심상권의 횡단통로에 위치하고 지역경제에 밀착한 판매시설로, 우리의 역할에 따라 지자체의 관리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공유재산이기 때문입니다.
 
각 지사장들과 담당부서는 최근 조사한 일본 지하도상가 사례를 토대로 트렌디한 업종전환과 365일 이벤트를 개최 및 공공지원과 시민참여를 통한 집객 전략 등을 신속히 수립하여, 
1월부터 실시하도록 당부드립니다. 
한편으로, 코로나로 인해 낮아진 현재 임대조건은 경영주와 가족들이 새로운 게임체인저로서 상가를 점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공실을 채워 상가가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립니다. 
 
둘째, 자산관리사업 부문은 현재 관리 중인 사업장에 대해 관리비 절감과 서비스 및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고객만족과 무사고/무재해사업장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십시오. 
또 전문시설업면허 취득을 통해, 공공입찰 참여 등 보다 공격적인 영업수주활동을 전개하고, 
지하도상가 지원을 위한 시설리모델링 및 주차장지원 등 연계 사업 추진에 협력을 아끼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셋째, 호텔 및 스파사업 부문은 지난 몇 년간의 위기가 오히려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원가를 분석하며, 효율적인 업무체계를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영입한 경험 많은 지사장과 정기감사제도를 통해 보다 체계 적인 운영시스템을 구축하는 중에 있고, 온라인 홍보를 통한 다양한 마켓팅을 실시하고 있으니 새해를 사업흑자로 전환하는 원년이 되도록 분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가 작년에 계획했던 여러 목표들이 기대에 못 미치고 다소 미흡했지만, 올 해는 반드시 해내겠다는 신념과 자세로 가일층 분발하여, 꼭 목표달성을 이루워 내시길 바랍니다.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기적의 역전승을 이끌어낸 남자펜싱 박상영선수를 기억하십니까? 
단 1점 남은 패배의 목전에서, “할 수 있다”를 계속 되뇌이며 모두가 불가능으로 생각했던 5연속 득점으로 금메달을 따낸 장면은, 올림픽펜싱 사상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할 수 있다”고 마음 먹는다고 다 되는 건 아니겠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은 포기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승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입니다.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너무 쉽게 포기한 일은 없었는지 점검하며, 새해에는 꼭 역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대현 가족 여러분! 
저는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올해는 무엇을 어떻게 이루어낼까 고민합니다. 
창업주이신 고 손현수 선대회장님의 유지를 받들어 창립 50주년이 되는 해까 지 회사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어떻게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할까를 고민합니다. 
이를 위해 금번 창립 47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직개편을 단행하였고, 새해에는 새로운 리더쉽으로 보다 창의적이고 신속하게 현장경영을 추진해나가겠습니다. 
2024년이 재도약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끝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는 청룡의 해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고, 
대현 가족 여러분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면서 새해 신년사를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2일 (주)대현프리몰·대현실업(주) 
대표이사 손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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