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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서면 대현지하도상가 지속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발표 및 공청회 열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16.01.14조회수 : 2750
첨부파일 부산점 공청회(홈페이지 게재용)1.jpg

‘서면 대현지하도상가의 지속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발표 및 공청회’가 지난 1월 12일 오후 3시 서면 효성엑센시티에서 부산점 상인, 시의원, 부산시 공무원, 시민단체, 각계 전문가 등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의대학교 도시공학과 도시정책연구팀이 개최한 이번 공청회는 점용기간 만료를 앞두고 민간관리의 지속을 요구하는 상인들과 시설관리공단으로 이관하겠다는 부산시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동의대 윤상복 교수는 “지하도상가는 지하보행로와 달리 상업공간이며 사경제의 영역이므로 전문성 있는 민간이 운영해야 하며 지방공기업법에서 정하고 있는 시설공단의 사업범위가 아니다”며 “서울, 인천, 대도시 지역은 지하도상가의 80% 이상을 민간이 운영하고 있는데 유독 부산만 민간운영을 안하겠다는 건 타 지역과의 형평성과 어긋난다”고 지적하였다.

또, 윤교수는 “부산 시민들과 부산 관내 지하도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시민 72.5%가 지하도상가의 민간관리를 선호하고 상인 78.5%가 민간관리방식을 원하며 부산 시민들이 느끼는 서비스 만족도 역시 민간지하도상가가 54.7%로 공단이 관리하는 지하도상가의 19.2%에 비해 현저히 앞선다고 발표하였다.

이와 더불어 윤교수는 부산시에 지하도상가의 민영화정책과 양도양수 및 전대규정의 완화를 주문하였으며, 행정당국에는 지하도상가를 지하보행로와 분리하여 사적관리가 가능하도록 정책을 변경하고 지하도상가 관리부실 예방을 위한 전문관리업면허제도를 도입하도록 촉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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