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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현프리몰 부산점 홍성곤 지사장, 국제신문 인터뷰기사 실려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9.06.18조회수 : 6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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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현프리몰 부산점 홍성곤 지사장이 대현프리몰의 향후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김성효 기자 kimsh@kookje.co.kr

대현프리몰 부산점, 홍성곤 지사장 인터뷰 기사가 6월 18일자, 국제신문 27면 ‘클릭경제인’ 코너에 실렸다.
기사에는 부산 최대 상권인 서면에 위치한 대현프리몰 부산점의 마켓팅 전략과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지사장 이하 직원 모두와 입
점 상인들의 단결된 노력으로 불황을 타개하고 영업활성화를 위한 공격적 마켓팅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현프리몰 부산점
이 주력해 온 불황극복 노력들을 소개하면서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는 위기관리 종합대책의 이행과 고객 서비스 실천운동을 등을
소개하고, 친절과 청결 등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상가운영관리에 임하고 있음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부산
을 대표하는 지하상가로 대현프리몰 직원 모두가 노력을 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이하 국제신문 인터뷰 기사 전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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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경제인] 홍성곤 대현프리몰 부산점 지사장
"고객 눈높이 맞춘 경영전략으로 승부"
공격적 마케팅으로 인지도 확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친절 · 청결
노후시설 개보수 · 쾌적 환경 힘써

부산의 최대 상권인 서면에 위치한 대현프리몰 부산점은 전국에서 가장 장사 잘되는 지하상가로 꼽힌다. 각 상점의 특색을 제대로
살린 매장 인테리어와 주 고객층인 10대의 눈높이에 맞춘 이곳의 마케팅 전략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의 지하상가 상인들이 방
문하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몰이 등장하고 불황이 닥치면서 다른 지하상가들은 고전을 하고 있지만 대현프리몰 부산점 홍성곤(4
6) 지사장과 상인들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인지도 확대에 나섰다.

홍 지사장은 "대현프리몰은 매장 입점부터 인테리어, 판매 방식 등 점주의 경영 전반을 철저하게 관리하는 게 다른 지하상가와 차
별화된 점이다. 시스템화된 매장 진열 방침에 따라 상품 진열, 조명 설치, 인테리어를 하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한 10대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1981년 12월 개장한 대현프리몰 부산점은 총 점포수 406개, 하루 유동인구는 평일 6만~7만 명, 주말 13만 명에 달한다. 지난 1
월 대현프리몰 마산점에서 이곳으로 부임한 홍 지사장은 지하상가 시설 및 점포 경영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특히 친절, 청
결 등 기초 상거래 질서는 그가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다.

그는 "상가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관리인과 상인들의 경영 목표와 운영 방식이 일치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매일 한두
차례 전 점포를 돌아다니며 대현프리몰의 경영 방침을 알리고 매장 환경을 점검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홍 지사장은 또 지난 3월부터 위기관리 종합대책을 세워 근무 체제와 고객 서비스 실천 운동을 정비했다. 이에 오전 7시부터 폐점
시간인 밤 11시까지 음악방송을 실시한다. 또 오전 11시에는 매장 전 직원들이 나와 일제히 인사 교육을 하며, 2시간 간격으로 한
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3개국 언어로 안내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홍 지사장은 "점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서면지역 상권과 연계한 사은 행사를 늘리고 올해 하반기 중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하상가 관리 업무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소비자들의 욕구는 높아지는데 지하공간이 갖는 공기의 질과 소음, 오염
도 등 한계 때문에 더 많은 시설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홍 지사장은 "대현프리몰 부산점은 개장 이후 28년간 세 차례에 걸쳐
크고 작은 노후 시설물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며 "향후 공기 정화시설 설치, 바닥 및 천장 공사 등 매장 리뉴얼 준비도 하고 있
다"고 말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홍 지사장은 진해상고를 졸업, 부산대에서 무역학을 전공한 뒤 1991년 지하상가 개발업체인 대현실업(주)에 입
사했다. 이후 대현프리몰 대구점 팀장, 마산점 팀장, 마산점 지사장, 부산점 지사장 등 18여년을 지하상가 관리직에 몸담았다.

홍 지사장은 "보세의류라는 특화된 상품과 다양한 구성으로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을 정도로 대현프리몰의
인지도가 높아졌다"면서 "앞으로도 부산을 대표하는 지하상가가 되기 위해 선진 상권을 벤치마킹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
겠다"고 말했다.

정홍주 기자 hjeyes@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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