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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현프리몰 부산 국제신문에 기사 게재 - 서면대현지하상가 고객유치 몸부림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9.03.05조회수 : 6646
서면 대현지하상가 고객유치 몸부림

쇼핑몰 전문음악·외국어 방송
영화관 등과 제휴 할인행사도

부산에서 가장 장사가 잘되는 지하상가인 서면 대현프리몰이 고객 서비스 교육과 경품 행사를 통해 고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불황을 기회로 삼아 현대식 쇼핑센터로 탈바꿈하겠다는 각오다. 대현프리몰은 부산의 최대 상권인 서면에 위치, 유동인구가 평일 7만 명, 주말 13만 명에 달해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에서도 뛰어난 상권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4일 대현프리몰에 따르면 최근 지하상가 관리 주체인 대현실업(주) 관계자와 지하상가 상인 20여 명은 '위기관리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근무 체제와 고객 서비스 실천 운동을 정비했다.

이에 따라 대현프리몰은 오전 7시부터 폐점시간(밤 11시)까지 쇼핑몰 전문 음악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오전 11시 개점시 매장 직원들이 나와 일제히 인사를 하며, 2시간 간격으로 한국어와 일본어, 중국어 등 3개국 언어로 안내방송도 진행하고 있다.

인근 영화관과 제휴해 고객 할인 행사도 펼치고 있다. 구매고객에겐 영화관 '씨너스 서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과 팝콘 무료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상인들의 점포 경영 능력과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국내 유명 강사진이 참여하는 상인대학을 개설·운영할 계획이다.

대현프리몰 홍성곤 부산지사장은 "불황일수록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상인들이 뭉쳐야 한다"면서 "서면지역 외식업체와 제휴 행사를 늘리고 올해 하반기 중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연수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지하상가도 새로운 고객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부산 중구 남포동남포동 남포지하상가는 사무실로 쓰던 33㎡ 규모의 공간을 방문객을 위한 수유실과 고객불편신고센터로 바꿔 5일 개소식을 갖는다.
정홍주 기자 입력: 2009.03.04 21:45 / 수정: 2009.03.05 오후 2: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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