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고객의 의식과 취향으로 가득 채워라" 

대현프리몰은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내수시장 축소 및 온라인 판매(모바일, 홈쇼핑, SNS) 확대 등에 대한 유통산업 패러다임 변화 예측과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소비 패러다임 변화의 대응 방향을 모색코자 지난 2월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본.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복합문화시설 디벨로퍼이자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터인 비엔오마인드의 김지한 대표 초청, 특강을 마련하였다.

‘상권 및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지하쇼핑몰의 대응방향’이란 주제로 3시간 가까이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김대표는 4차 산업혁명기에 접어든 현재,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모바일·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드론·AR·VR) 등을 적극 활용하여 서드웨이브(Third Wave)의 출산물인 미니멀리즘이라는 메가트랜드(Mega Trend)에서 파생되는 보다 인간적, 친환경적, 지역적, 도덕적, 책임감 있는 삶을 중요시하는 소비의식과 취향을 판매공간에 적용해야 하며, 다각적인 라이프스타일 크리에이션을 충족시키는 융복합 쇼핑 구조로 진화해야 함을 강조하였고, 

나아가 대현프리몰은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곳에서 머물지 않고 소비자가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고객의식과 취향에 부합한 인생가치가 깃들어 있는 신선한 컨텐츠 및 테넌트를 신속하게 지속적으로 연결하고 확장시켜 ‘핫 플레이스’ 쇼핑환경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에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변화를 위한 임직원의 자세와 실천전략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