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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현프리몰 대구점 지상횡단보도설치관련 간담회 참석
작성자 : 관리자작성일 : 08.04.03조회수 : 7198
첨부파일 08.jpg
지난 4월 2일 오전 10시30분 대구시 주최로 대구시의회 소회의장에서 국채보상로 횡단보도 설치관련 간담회가 시행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대구시의회 김충환 부의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은 물론 동성로 상가번영회장, 장애인 연맹 소장 등 관계자와 안형길 지사장외 상업경영주 15명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인구증가와 장애인의 보행편의 문제에 따른 지상 횡단보도 설치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우리 대현프리몰 상업경영주는 지상횡단보도 설치에 대해 현재 지하상권에 생활터전을 갖고 있는 2000여 상인 및 그 가족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현재도 동성로 도로사정은 6차선중 2차선이 버스, 화물차량, 승용차, 택시 등이 점유하여 교통혼잡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지상횡단보도설치는 대구시의 주요간선도로인 국채보상로를 교통지옥으로 만들 뿐 아니라 대기차량에서 공회전 등으로 뿜어져 나오는 매연가스는 심각한 환경문제로 까지 유발되므로 지상횡단보도 설치 반대에 대한 단호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시의회 앞에는 우리 대현프리몰 상업경영주 180여명과 경남프라자 상업경영주 20여명 등 약 200여명이 운집하여 지상횡단보도 설치에 대한 결사반대 의지를 주장하며 집회를 가졌다.
우리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인근 지하상권은 물론 전체 지하상가 상인회와 연대하며 투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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