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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암문화장학재단, 32명에 장학금 전달
작성자 : 대현실업  작성일 : 08.02.15  조회수 : 5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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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제 9기 서암문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 

 
재단법인 서암문화장학회(이사장 손현수 대현그룹회장)는 2002년 3월 1일 오전11시 경북 안동에 위치한 서암문화장학회 사무소인 서암당에서 학생 32명에게 각각 100여만원씩 총 3,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02년 제 9기 서암문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안동 청송일원의 학생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사상이 건전하며 품행이 단정하여 타인에 모범이 되고 장래 국가와 사회에 크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되는 학생 중 학자금의 조달이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1년간 학비 전액이 지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구 안동시의원을 비롯한 10여명의 귀빈들과 100여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정된 장학생들을 축하하였으며, 손현수 이사장을 대신하여 참석한 손준석 대현실업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3.1절을 맞아 독립운동정신인 나라사랑의 의미와 효사상을 다시 한번 새기고, 삶의 목표와 꿈을 반드시 이루길 바란다`고 수여자를 격려하였다.
식이 끝난후 준비된 다과를 함께하며 서암당과 효행도량인 홍은사를 함께 돌아보고 행사를 마쳤다.

서암문화장학재단은 1994년 설립된 이후 중고생 및 대학생 등 장학생 228명에게 총 2억 1천여만원을 지급하였으며, 다양한 장학 사업 및 효행분야의 인재를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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